‘데스몬드 투투 결핵센터’ 고촌상 수상자 선정

종근당 “남아공 보건의료환경 개선 기여”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12일 제7회 고촌상 수상자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데스몬드 투투 결핵센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데스몬드 투투 결핵센터는 결핵분야 학문연구단체로서 결핵환자를 위한 체계적인 보건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결핵방지를 위한 지식강화 교육훈련을 제공함으로써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 의료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7회 고촌상 시상식은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43차 국제 항결핵 및 폐질환 연맹(IUATLD) 세계 총회 석상에서 열린다.

이날 총회에서는 결핵관련 전 세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가 함께 개최되며, 수상을 기념하는 축하연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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