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공모전은 매년 유망한 젊은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전시를 후원, 기업의 문화 환원사업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총 800여건의 작품들이 참여해 100대 1 이상의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공모전은 표현력과 독창성, 발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성곡미술관, 조선일보 등의 소속 큐레이터 및 기자단이 심사를 맡아 총 2차에 걸쳐 전문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김해진, 이윤희, 엄해조, 이미성, 이지양, 이세준 작가 등 6명이 개인전 전시 작가로 최종 선정됐다. 선발된 작가들에게는 작가지원금과 함께 내년 ‘갤러리 AG’에서 개인전을 열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작품 전시와 관련된 폭넓고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안국약품 ‘갤러리 AG 신진작가 공모전’은 앞으로 더 많은 신진 작가들을 배출하고 전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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