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 보건의료계는 물론 사회적으로 가장 민감한 문제인 영리병원에 대해 문재인(민주당), 안철수(무소속) 후보는 "영리병원은 국민을 불안하게 하므로 분명히 반대한다"는 입장인 반면, 박근혜(새누리당) 후보는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만큼, 향후 추진경과를 더 지켜보고 추후 장단점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해 사실상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대선 3 후보는 선택진료비-상급병실료-간병비 등 3대 비급여의 급여화와 일정표에 대해 모두 찬성을 한다고 했으나, 세부적인 내용으로 들어가서는 달랐다. 이와 관련 박근혜 후보는 '점진적 확대'를, 문재인 후보는 '선택진료비부터'를, 안철수 후보는 '구체적인 안을 추후 발표' 하겠다고 각각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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