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국제병원 차상협 병원장, 강흥림 웰니스 융복합 사업단장과 우리은행 강원 부행장, 박태용 상무 등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식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국내 최초 선(先) 결제 고객에게 즉시 사용가능한 현금포인트를 10%~20% 적립해주는 상품을 출시하는 등의 구체적 계획안에도 합의를 마쳤다. 고객이 1천만 원의 상품 선택 및 결제 시, 최고 2백만 원까지 추가 옵션을 누릴 수 있게 된 셈이다. 청심국제병원은 공신력있는 금융기관인 우리은행과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의료관광객들에게 신뢰감을 줄 것으로 기대, 해외 고객에게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포인트 제도가 대중화된 중화권 국가들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의료관광 및 금융 결합상품 개발을 이끈 강흥림 청심국제병원 웰니스 융복합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식은 금융기관과의 단순 결합을 넘어 새로운 의료관광시장 개척에 큰 의의가 있다”며 “할인이 아닌 추가 서비스 제공으로 수익과 고객만족도를 동시에 높여 대한민국이 의료관광의 메카가 되는데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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