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의약박물관 소장2점 충북 지정문화재

동의보감·언해두창집요

  
한독제석재단(이사장 김신권)은 한독의약박물관이 소장중인 동의보감과 언해두창집요가 충청북도 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한독의약박물관은 1964년에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이다. 한독약품 생산시설인 한독 콤플렉스가 위치한 충북 음성에 있다.

동ㆍ서양 의약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유물 1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1층 국제관과 제석홀, 2층 한국관으로 나눠 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충청북도 지정문화재 2점을 비롯해 국내 유일본인 ‘의방유취’, ‘청자상감상약국명합’등 보물 6점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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