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국세청은 작년 2월 이현동 국세청장의 아시아 3개국(인도, 싱가폴, 필리핀) 순방시 마닐라에서 첫 번째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양 청장은 양국 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국세청은 밝혔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필리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세무애로 없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해 줄 것을 필리핀 측에 당부했다. 특히 이 국세청장은 필리핀 측의 요청에 따라 한국 국세청의 주류 등 납세필증 관리방법 및 조세범칙사건 처리절차에 대해 소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이현동 국세청장은 "필리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세무애로 없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 한-필리핀 경제협력 현황 ▲ 교역 현황 (2011.12월말 기준) ○ 필리핀은 우리나라의 24대 교역상대국으로, 양국간 교역액은 2011년말 기준 108억불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직접투자 현황 (2011.12말 현재) ○ 우리 기업이 해외에 진출한 국가 중 필리핀은 진출 기업 수 기준 7위, 투자금액 기준 제22위의 투자대상국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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