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관할지역에서 영업활동 중 수해 상황을 본 한 OTC(일반의약품) 사업부 직원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일부 지역의 활동 계획이 타 지역 지점으로 알려지면서 전국의 모든 지점이 뜻을 모아 전국적인 활동으로 확대된 것. 특히 피해가 심했던 전남 나주, 경남 창원, 경북 상주 지역의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침수 지역 복구와 정리를 도왔다. 또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무료급식소, 주간보호센터 등 각 지역 사회복지단체를 방문해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쳤다. 직원들은 현장에서 봉사활동과 함께 광동제약의 피로회복 드링크 V7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총괄한 광동제약 OTC사업부 노병두 이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줬다는 점이 특히 고맙고 대견하다”며 “직원들이 봉사하며 더 큰 행복을 얻었다. 이런 마음들이 모아져 이재민들이 속히 웃음을 되찾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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