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희망 조력자 역할 톡톡

해군1함대와 자매결연식…다양한 교류활동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과 동해의 든든한 지킴이 해군1함대사령부(사령관 김진형 소장·사진 오른쪽)가 지난 16일 강원도 동해시 해군 1함대 군항 1부두에서 자매결연식을 체결하고, 향후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GSK는 이번 결연식을 통해 해군1함대 장병들의 건강증진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전염성이 강한 A형 간염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과 여군들을 위한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편, 거친 바다 위에서 바람과 햇볕을 받으며 생활하는 장병들의 피부건강을 위해 보습로션과 자외선 차단제를 전달했다. 이밖에 치약, 칫솔 등 구강용품 지원 등 추가적인 협력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해군 1함대는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GSK직원들을 대상으로 해군 병영체험, 국가안보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GSK 김진호 대표는 “GSK는 그 동안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들의 ‘희망’을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고, 이번 해군1함대와의 자매결연도 GSK가 희망 조력자의 역할을 하기 위함”이라며 “험난한 해상환경에서 국가안보와 국민들의 안녕을 수호하는 임무를 다하고 있는 해군1함대를 지원함으로써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국가의 희망을 함께하고 싶은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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