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녹십자-한미약품등 제약산업 성공모델

복지부 주관, 2020년 제약 7대강국 향한 비전 컨퍼런스서 제시
오제세 복지위원장 등 각계 인사 참석 성황

19대 국회 상반기를 이끌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7.26일 성료된 복지부 주관 '2020 한국 제약산업의 비전과 로드맵 컨퍼런스'에 참석 축사를 통해 국회 차원의 제약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육성의지를 적극 강조했다.   
▲ 19대 국회 상반기를 이끌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7.26일 성료된 복지부 주관 '2020 한국 제약산업의 비전과 로드맵 컨퍼런스'에 참석 축사를 통해 국회 차원의 제약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육성의지를 적극 강조했다. 
  
◇...복지부 주최로 최근 개최한 '2020 한국 제약산업의 비전과 로드맵' 컨퍼런스에서 세계 7위의 제약강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 당국의 제약산업과 기업전반에 대한 강력한 혁신이 필요하다는 구체적 로드맵이 제시됐다.

특히 컨퍼런스는 이같은 비전 달성을 위한 5대 핵심전략으로 ▲해외기업 인수합병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해외 두뇌 유치 ▲국가/지역별 맞춤형 수출지원 ▲혁신생태계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 날 19대 국회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은 "제약산업은 우리나라 100년 먹거리 국가 전략산업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7대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업계-학계가 모두 합심해 육성지원해야 한다"고 밝혀 국회 차원의 제약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육성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한국 제약기업의 성공적 비즈니스 모델로 ▲LG생명과학 ▲녹십자 ▲셀트리온 ▲한미약품 ▲비씨월드제약 ▲크리스탈지노믹스 ▲한올바이오파마 등 7개 제약사를 선정하고 이들 제약사의 성공전략을 대내외에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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