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제약,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서 수여

글로벌 제약기업 성장, 무한 잠재력 보유
"신약개발-해외진출 진력 다짐"

한림제약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서를 수여받았다.<사진 왼쪽은 임채민 복지부장관. 오른쪽은 김제윤 대표이사>   
▲ 한림제약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서를 수여받았다.<사진 왼쪽은 임채민 복지부장관. 오른쪽은 김제윤 대표이사> 
  
연구개발투자와 신약개발 활동이 뛰어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 잠재력을 갖춘 한림제약<사진>이 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서를 수여 받고 제약산업의 미래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림제약(대표:김재윤)은 지난 7월 1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복지부가 인증한 '혁신형 제약기업'이란, 연구개발투자 및 신약개발활동이 우수하고 글로벌제약기업으로의 성장잠재력을 갖춘 제약기업으로서, 제약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제약기업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증한 기업이다.

한림제약은 연구개발 투자비가 높고 꾸준히 증가 추세라는 점을 인정받았고, 이같은 투자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개량신약 개발 및 전문치료영역 신약에 대한 연구 활동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 받아서 혁신형제약사로 인증을 받게 됐다.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제약사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국가 R&D(연구개발)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으며 세제 지원 혜택, 연구시설에 대한 부담금 면제, 연구시설 입지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약가 결정 및 공공펀드 투자, 정책자금 융자 우선, 해외 제약전문인력 채용 지원, 우수기업지원 프로그램 선발시 우대를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정부가 공인한 혁신역량 보유 기업이라는 인증효과로 인해, 국내외 투자유치, 기술·판매 제휴, 금융기관 자금조달 등의 측면에서 다양한 간접 수혜 효과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림제약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연구개발 투자확대, 신약개발 및 해외진출을 실현하는 등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호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