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술 사후관리 잘해야 요요예방"

365mc 서울지방흡입센터 이선호 원장

  
힘든 다이어트와 반복되는 요요현상에 지쳐있는 현대인들은 단기간에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원한다. 이 때문에 지방흡입에 대한 기대감과 선호도가 크게 늘었다.

지방흡입은 과연 뚱뚱한 사람을 날씬하게 만들어주는 기적의 수술일까. 365mc 서울지방흡입센터 이선호 원장은 “지방흡입은 마술이 아니다”고 정의한다.

지방흡입은 단기간에 원하는 체형을 만들 수 있는 기적 같은 수술이 아니라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 지방세포 제거 이상적인 체형으로

이 원장은 “아무리 독하게 다이어트를 한다 해도 원하는 만큼 체중을 뺄 수는 있지만 원하는 체형을 만들기는 어렵다”며 “지방흡입은 단순히 지방을 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방을 무한정 저장할 수 있는 지방세포를 제거하는 수술”이라고 설명한다.

또 “비만의 근원인 지방세포 수를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지방흡입을 하고 나면 요요가 발생할 위험이 낮아지게 된다”며 “게다가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뽑아내 몸매를 다듬어줌으로써 가장 이상적인 라인을 만들어준다”고 덧붙였다.

즉 수술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이 원장은 강조한다. 수술의 장점 중에 하나는 체중을 빼지 않아도 체형이 변하기 때문에 자신의 몸무게만 늘지 않으면 요요가 오지 않게 할 수 있다는 것.

이 원장은 “지방관리를 잘못해서 체중이 늘어나면 지방층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 후 관리”라고 재차 강조한다.

서울 신사역에 위치한 365mc 서울비만수술센터는 지난 3월 대규모 확장을 통해 총 9개의 비만수술전용 수술실과 16개의 회복실을 보유한 최대규모의 비만수술센터로 거듭났다.

□ 부위별 전담 의료진이 전문시술

또 고도비만수술에서부터 지방흡입, 위밴드술 등 수술에서부터 관리까지 비만과 관련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다. 6천여회의 증례를 보유한 지방흡입 전담 의료진,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출신 위밴드 전담 의료진, 종아리 근육 축소술 전담 의료진 등 비만 수술 관련 모든 의료진들이 협진 중이다.

특히 부위별 지방흡입 전담 의료진 시스템으로 고객의 고민 부위에 따라 다른 전담의료진이 수술을 집도하게 된다.

이 원장은 앞으로 위밴드센터, 지방흡입센터를 분리해 각각의 독립된 센터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비만과 관련된 각각의 센터를 동양 최대 규모의 병원급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것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 원장은 지방광역시에 지방흡입 전문병원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한다. 세계 최고의 비만전문병원이 되겠다는 포부다.

□ 국내 넘어 세계적 클리닉으로 도약

이 원장은 “서울 뿐 아니라 지점을 대규모로 확장해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주지 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싶다”면서 “앞으로 더욱 앞선 의료기술과 최첨단 장비, 우수한 서비스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비만클리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65mc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교대역)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비만 검사부터 수술, 회복까지 원스톱으로 진료하는 비만전문수술병원을 건립 중에 있다. 오직 비만 치료만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국내 첫 비만전문수술병원으로 지하 2층에 지상 13층, 50병상의 규모로 201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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