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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체 냉증에는 역시 서암뜸 박모(여·30) 회원은 한 달 후면 결혼을 해야 하는데 손발이 차서 고민이었다. 남자친구가 손을 잡고는 너무 차가워 깜짝 놀랄 정도고, 손발이 차서 생리통이 더 심한 것 같다고 걱정을 많이 했다. 첫 수업 시간이라 급한 대로 서암PEM으로 열 손가락 끝을 10~20초씩 20분간 눌러 주라고 했다. 수업이 끝난 후 열 손가락 끝에 서암뜸을 2장씩 떠 주었더니 손끝이 서서히 따뜻해지면서 아랫배에도 조금씩 온기가 느껴진다고 했다. 박 회원의 운기체형은 우 폐승ㆍ대장허, 좌 폐허ㆍ소장허, 삼일체형은 좌우 신실증으로 소장승맥이 강했으며, 적도 굉장히 심했다. 원래 대학 재학 시에는 약간 통통했는데, 6개월에 20kg을 갑자기 감량하면서 몸도 약해진 것 같고, 그때부터 손발이 차가워진 것 같다고 했다. 기본방과 배꼽 아래 양옆으로 2줄, F6에 1회 4~5장씩 뜸을 뜨고, 열 손가락 끝에 2~3번씩 서암뜸을 뜨라고 했고, 기마크봉으로 좌우 심정방과 소장승방에 자극을 주라고 했다. 놀랍게도 치방대로 한 지 7회 만에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며, “예비 신랑이 안과 의사인데, 서암뜸요법을 알려 줘서 환자를 돌볼 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좋아했다. (4)10년 고생한 요실금이 ‘뚝’ 정모(여·69) 회원이 처음 방문했을 때 자꾸만 머뭇거리더니 약간 멀리 떨어져서 말을 했다. “요실금으로 거의 10년을 고생했다. 냄새가 날까 봐 사람들 가까이 가기가 꺼려졌다”며 부끄러운 듯이 말했다. 우연히 ‘월간 서금요법’에서 본 대로 대충 손에 뜸을 떴더니 조금 나아진 것 같아, 좀 더 정확히 알고 서암뜸을 뜨려고 왔다고 했다. 정 회원의 운기체형은 우 신허ㆍ대장승, 좌 비허ㆍ위승이고, 삼일체형은 우 신실증, 좌 양실증으로 우는 촌구2성조맥으로 신승맥, 좌는 부돌3성평맥으로 위승맥이 나왔다. 서암뜸으로 A1ㆍ2ㆍ3ㆍ5ㆍ6ㆍ8ㆍ12ㆍ16ㆍ30, F6에 1회 4~5장씩 떠 주고, 우는 신제법과 방광보법, 좌는 비보법과 위제법을 서암침봉으로 자극하라고 했다. 정 회원은 20일이 지난 후 “환한 모습으로 와서는 소변을 본인 의지로 조금씩 조절할 수 있다’며 좋아했다. 약 4개월 후에는 “외출 시에도 사람들 앞에 당당히 나갈 수 있어 참 좋다”며 계속해서 서암뜸을 꾸준히 뜨겠다고 고마워했다. <다음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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