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최초로 시작한 웰빙 건강식 ‘위대한 밥상’은 병원 희망관 지하 1층 식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선 도입, 향후 그 효과를 측정해 보호자 및 내원객의 특색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웰빙 코너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위대한 밥상’ 프로그램은 보라매병원이 2009년 국내 최초로 WHO에서 인증받은 건강증진병원(HPH, Health Promoting Hospital) 사업의 일환으로 환자와 가족, 직원들의 기본 생활공간인 병원이 건강한 생활 환경을 자연스럽게 조성해 나쁜 습관을 개선하고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은 “많은 질병이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특히 심혈관질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60% 이상은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습관을 바꾸면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다”며 “위대한 밥상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건강 의식을 고취시키고 생활습관을 개선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