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생일파티는 보령제약그룹 임직원들을 하나로 묶는 힘이자, ‘소통의 명약’으로 대표적인 기업문화로 자리잡았다. 지난 6일 대학로 CGV에서 열린 400회 생일파티에는 김승호 회장, 김은선 부회장 및 각 계열사 대표와 그룹 임원들을 포함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승호 회장은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직원들을 위해 무엇을 할까’를 고민하다 1979년 1월부터 ‘생일 조찬회’를 시작했다. 그 달 생일을 맞은 모든 직원을 회사 식당으로 초청해 회사 측은 이번 400회 생일파티를 기념으로 안산 중앙연구소와 공장에 직원 휴게공간인 ‘제2 通通라운지’를 개설해 직원들과의 소통문화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