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지난 2010년 7월 JCI인증 이후 150여개의 진료지침을 수립해 글로벌 안전 진료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은 국내최초로 의료기관 전 부문 JCI인증을 획득한 저력이 있으며, 하고자 결심하면 반드시 해내고 마는 강인한 의지와 단합력을 가지고 있다"며 "JCI 재인증을 바탕으로 한층 안정되고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국내환자는 물론 전 세계 어떠한 환자가 내원하더라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은 향후 2012년 6월 21일 ~ 29일 시행할 Mock Survey를 시작으로 긴 여행을 진행하고자 하며, 최초인증시 수검받은 1,193개의 평가기준을 넘어 재 인증을 위해 1,218개에 달하는 더욱 엄격해진 JCI 재인증을 위해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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