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은 27일 원내 순의홀에서 ‘2012년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총 57명이 위촉된 가운데 황장선 ㈜예강산업 회장, 원용경 ㈜삼원 대표, 손숙미 국회의원이 홍보대사들을 대표하여 위촉장을 전달 받았다. 이번에 임명된 홍보대사들의 임기는 1년간이다. 황경호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우리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오늘 이 자리가 그러한 관심과 사랑에 대한 보답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항상 겸허한 자세로 고객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형외과 이영구 교수가 ‘CCO를 통해 소통하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라는 제목으로 홍보대사들을 위해 새로 도입한 CCO(Chief Customer Officer, 최고 고객 책임자) 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제도의 운영을 위해 분야별로 모두 15명의 교수로 구성된 홍보대사위원회를 꾸렸다. 이들은 적극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최상의 고객만족을 위해 CCO로서 활동하게 된다. 홍보대사들의 의견을 즉각 반영할 수 있는 일종의 핫라인인 셈이다. 한편 지난해 위촉된 제1기 홍보대사를 포함하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올 한 해 총 99명의 홍보대사들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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