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병원 "건강백년 선도하는 시민병원 될 것"

미션과 비전 선포

서남병원 직원대표 4인이 비전 선포 및 낭독하는 모습.   
▲ 서남병원 직원대표 4인이 비전 선포 및 낭독하는 모습. 
  
"'건강백년을 선도하는 시민의 병원'이 될 것입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원장 유권)은 20일 병원 2층 이화홀에서 ‘서남병원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남병원 유권 병원장을 비롯하여 병원과 협력업체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션과 비전을 제창했다.

선포식에서 서남병원은 ‘건강백년을 선도하는 시민의 병원’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미션은 ‘치유와 나눔으로 서울시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 로 정했다.

이를 위한 4대 전략으로 ▲노인성 질환 대응 시스템 강화 ▲맞춤형 공공의료 서비스 확충 ▲환자기반 확대와 만족도 증진 ▲효율적· 가치지향적 조직운영 등을 제시했다.

또 ▲따뜻한 배려 ▲자발적 협력 ▲정확한 소통 ▲창조적 열정 등을 핵심가치로 내세웠다

유권 원장은 “병원의 모든 구성원이 비전의 실현을 위해 매진하자”며 “한마음으로 노력하면 서울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남병원은 이화의료원이 위탁운영하는 시립병원으로 지난해 5월 27일 첫 진료를 시작했으며, 350병상 규모로 뇌 건강클리닉, 관절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