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중동시장 개척 전망 ‘밝음’

DUPHAT DUBAI서 60여건 수출상담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이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개척 전망을 밝게 했다.

조아제약은 지난 12일부터 3일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국제컨셉션홀에서 열린 ‘제17회 두바이 국제 제약 및 기술컨퍼런스&전시회(DUPHAT DUBAI 2012)’에 참가해 총 23품목에 달하는 다양한 의약품 및 건강식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중동 및 아프리카의 약 100여개 업체 관계자가 조아제약 부스를 방문했으며, 현장에서 60여건에 달하는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현재 중동의 제약시장은 120억 달러 규모로 연간 10~15%씩 급성장하고 있다.

UAE의 경우 전체 의약품의 90%를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성장세에 따라 DUPHAT DUBAI 2012에는 전 세계 32개 국가에서 130여 제약 및 바이오업체가 참여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조아제약은 OTC 및 기능성식품의 중동 및 아프리카 신흥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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