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임직원 사랑의 헌혈 동참

소아암 환우위한 헌혈증 기부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임직원 26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와 충북 음성공장, 전남 화순공장에서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녹십자가 자체 운영하는 헌혈뱅크에 적립돼 향후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이호정 총무팀 사원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작은 수고로 생명을 나누는 값진 일”이라며 “올 한해 적립된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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