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가 3년간 브랜드 검증 작업 진행 끝에 최적의 소규모-소자본 창업 브랜드로 완성 ▣ 전 메뉴 흑미밥, 영양가 높은 한식 반찬 사용으로 저가도시락과 차별화 ▣ 홈 딜리버리 서비스, 테이크아웃 중심의 소규모 매장으로 4천 만원대의 비용으로 창업 가능 ▣ 중앙주방시스템(Central Kitchen)통해 매일 아침 신선한 반찬을 상권 내 가맹점으로 배송함으로써 개별 가맹점의 조리시간과 고객 대기시간 단축 본죽, 본비빔밥 등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www.bonjuk.co.kr)가 3년간 준비한 최적의 소규모 소자본 창업 브랜드인 ‘본도시락(www.bondosirak.co.kr)’의 창업 설명회를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종로구 관철동 본사에서 개최한다. 본도시락(www.bondosirak.co.kr)은 지난 2009년 8월 종각역 인근에 테스트 매장 1호점을 오픈한 뒤 고려대점, 시립대점 등 총 3개 테스트 매장을 오픈해 운영해왔다. 초반에는 매장에서 식사가 가능한 홀 중심의 브랜드로 운영했으며 가격대는 평균 4천원대로 저렴하게 책정했다. 그러다 고급 도시락 메뉴군과 배달 서비스를 접목하였을 때 매출이 눈이 띄게 증가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매장을 테이크아웃 및 홈딜리버리서비스 중심으로 교체했다. 브랜드 컨셉 역시 저가 도시락이 아닌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으로 바꾸고 전 메뉴를 흑미밥과 가정식 한식 반찬으로 변경했다. 뿐만 아니라 주간 단위로 반찬을 교환하고 특화된 소스를 독자 개발. 공급하는 방식으로 저가 도시락과 차별화를 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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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주방시스템(Central Kitchen)도 본도시락만이 가진 경쟁력이다. 중앙주방시스템이란 상권을 권역별로 나누고 그 중심에 있는 중앙주방에서 상권 내 매장으로 매일 아침 주요 반찬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작은 매장 규모로도 단체주문을 수월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 대기 시간을 줄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개별 매장의 투입 인력, 주방 규모 등을 줄일 수 있어 창업 및 매장운영 비용이 크게 절감됐으며 단체주문 소화가 쉬워 배달 수요가 큰 오피스 및 대학가 상권의 매출이 눈에 띄게 신장됐다. 본도시락 종로점을 운영하는 김민관 점장은 “종로점은 직장인이 많아 점심 주문이 한꺼번에 몰리는 편”이라며 “매장에서 조리할 경우 점심 주문량을 다 소화할 수 없지만 중앙주방에 다음날 필요한 반찬 수량을 미리 말해두면 아침에 공급받을 수 있어 매장에서는 일손도 덜고, 메인 메뉴 조리에 집중할 수 있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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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은 테이크아웃 매장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매장 평균 면적은 10평 내외이며 창업 비용도 4천 만원대로 가능하다. 메뉴는 1만원 대의 명품 도시락, 5~6천원 대의 특선 도시락, 3~4천원대의 실속도시락으로 나누어져 있다. 1만원대의 명품도시락에는 황태구이, 매실장아찌, 명란젓 등의 고급 반찬이 기본 반찬으로 구성돼 있으며 후식 과일과 컵 용기에 담긴 국이 함께 증정된다. 또한 명품, 특선도시락 세트에는 220ml의 위생용 미니 생수도 함께 제공돼 푸짐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모든 도시락 용기는 전자레인지에 데울 수 있는 PP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인기 메뉴는 부드러우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인 훈제삼겹차슈 도시락, 매콤한 제육볶음및 소불고기 도시락,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수제 돈까스 도시락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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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이진영 홍보마케팅팀장은 “본도시락은 지난 2009년 8월부터 테스트 매장을 운영했으며 메뉴, 가격, 배달 서비스까지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브랜드 검증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히며 “배달 및 고가 메뉴군을 접목했을 때 매출이 크게 신장됐다. 기존 도시락 시장이 저가 도시락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면, 앞으로는 경제력이 있으면서 시간이 부족한 고객 층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도시락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본도시락 홈페이지(www.bondosira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맹 및 창업설명회 문의는 1644-4282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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