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비서관은 최근 사표를 내고 휴직 중에 있으며 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이 성명서를 내고 약사출신 식약청장을 반대한다면서 식약청장 후보 '의-약 출신 논쟁'에 불씨를 당긴 상황으로 정 전 비서관이 바로 의사출신(연대 의대)이어서 보건의약계는 이를 예의주시 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비해 약사출신으로는 김대경 중대 약대 교수가 식약청장 하마평에 올라 있었으며, 특히 내부승진 전통을 이어야 한다는 식약청 내부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이희성 차장 등과 함께 차기 식약청장은 이처럼 3파전 양상을 띠게됐다. [정상혁 전 비서관 프로필] ▲61년 경북 경주 ▲한성고 ▲연세대 의대 ▲관동의대 교수 ▲포천중문의대 교수 ▲의료선진화위 의료제도개선전문위원 ▲의료발전 특위 전문위원 ▲이대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교수 ▲전 청와대 복지비서관 역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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