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뮤지컬 음치(音治)는 유명 뮤지컬의 곡들을 재구성한 갈라 콘서트 형태로 투병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환자와 환자를 돌보느라 여가 시간을 즐기기 어려운 환자가족들을 위로하고 나아가 완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대식 병원장은 “뮤지컬 음치의 2011년 마지막 공연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평상시 질병 치료라는 목적으로 만났던 환자와 의료진이 신나는 춤과 음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에릭 반 오펜스 사장은 “한국노바티스는 돌봄과 치료라는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환자와 환자가족, 그리고 의료진의 소통을 돕기 위해 ‘뮤지컬 음치’를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진행했다”며 “전국 주요 5개 병원에서 펼쳐졌던 2011년 ‘뮤지컬 음치’를 통해 많은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마음이 치유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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