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만성 위염을 비롯해 위무력증·위하수·위경련·소화불량 등은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져 교감신경의 긴장·항진증상이 나타난 경우이거나, 부교감신경이 우위로 된 경우에 발생한다. 급성이면 서암뜸을 5~7장 이상 뜨고, 경증이면 3~5장을 뜨며, 만성이면 장기간 떠 준다. 위장 질환인 경우 손 부위에 온열자극을 줄 때 교감신경이 속히 진정된다. (5)위장·심장의 증후군 위장·심장기능이 약해져 소화불량이 생기는 이유도 교감신경의 긴장·항진반응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손바닥에 혈점지를 붙이고 왼손을 먼저 뜬 후 오른손을 떠 준다. (6)급체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교감신경을 긴장시키는 음식(찬 음식, 인스턴트식품 등)을 먹으면 위장의 연동운동과 소화효소의 분비가 줄어들어 체증이 생긴다. 양손 모두 뜬다. 30~40분 이상 오래 뜰수록 효과반응이 좋다. <다음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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