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사례-아큐빔III로 발치통증 진정

  
■발치통증-CD21-2,K9,B25조사

평소에 잇몸건강이 나빠 고생하던 남성 회원은 흔들리는 치아를 빼고 임플란트 치료를 하기 시작했다. 옛날 말에 앓던 이 빠진 것처럼 시원하다는 말이 있지만 흔들리고 아프던 치아라도 발치 후 고통이 심했다.

발치 후 치과에서는 약과 얼음주머니를 주고 볼에 냉찜질을 하라고 해 지시대로 하고 하룻밤을 자고 났는데 얼굴 반쪽이 퉁퉁 부어 볼이 두 배로 커져 있었다. 약을 먹으려면 식사를 해야 하는데 입상태가 물이나 조금 먹는 정도였다.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염증도 우려가 됐고 통증도 심해서 환부에 직접 자극을 할 수 있는 아큐빔Ⅲ(금경빔)를 이용해 조절하기로 했다.

치과 치료에 통증을 없애기 위해 A26 주변의 상응점에 자극을 하는데 진단 도자를 접촉하려고 보니 A26 주변이 물이 찬 듯 팽창돼 있고 아파서 건드리지 못하게 했다.

금경빔으로 입 상응점 근처를 넓게 자극하고, B25와 진통에 좋은 요혈인 K9에 30초씩 2회 조사했다. 그리고 볼에 CD21-1 부근을 직접 조사하기를 20분 정도했다.

금경빔 조사 후 기마크봉을 상응점과 K9, B25에 붙이고 하루 종일 쉬게 했다. 다음 날은 부어있던 볼이 눈에 띄게 줄었고 아주 조금 부어 있었다. 하루 만에 부기가 많이 빠졌지만 전날과 같은 자극을 더 했다.

3일 만에 볼은 정상으로 돌아왔고 통증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정도로 회복이 됐다.
  
■발가락 골절-CN1, CM31-1 강자극

회원은 냉동실을 정리 하다가 얼음덩어리가 오른발 발등 4지, 5지 쪽으로 떨어졌다. 즉시 통증이 있고 부종도 가라앉지 않아 병원에서 X-선 사진을 찍으니 뼈는 이상이 없다고 했다.

집에 돌아와 금경 상응 부위 M31 부근과 I39 사이를 PEM(압진봉)으로 강자극을 주고, 금경빔으로 CN1과 CM31-1에 수치를 10까지 올려 강자극을 줬다. 상응점에 서암뜸을 뜬 후 기마크봉을 붙였고 5지에 골무지압구를 끼고 매일 30분 이상 직접 환부에 금경빔을 조사했다.

그런데 일주일이 지나도 약간 부종과 통증이 있어 다른 병원으로 가서 다시 X-선 사진을 찍어 봤더니 제4 중족골(잘 안 보이는 자리)에 골절이 됐다고 했다. 골절이지만 일주일이나 지났고 통증이나 염증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깁스를 하지 않고 금경과 서금요법을 이용해 조절을 했다.

요혈이나 상응점을 자극하고 직접 부위에 30분 이상 조사를 했으며 5지에 골무지압구와 수지크림을 이용하고 서암뜸도 꾸준히 뜨면서 20일 동안 계속 자극을 주자 통증도 없어지고 움직이는 데도 불편이 없었다.

박현주 학술위원, 수지침사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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