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ES 2011은 원주시에서 1998년부터 집중 육성한 원주 의료기기산업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해 그 위상을 확립하고, 원주 및 강원권 의료기기업체의 시장개척 활동을 지원하며, 아울러 강원도민의 참여를 통한 원주 의료기기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 지속적인 발전기반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원주시는 이번 전시회에 국내외 의사를 비롯해 병원관계자, 의료기기 바이어, 관련기관 관계자 및 일반관람객 8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보고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영상의료기기, 계측의료기기, 재활의료기기, 헬스케어의료기기 등 강원권 의료기기업체 및 유관기관 50개사가 참여해 그 동안 발전을 거듭해온 원주 의료기기산업의 성과와 함께 밝은 미래상을 보여줄 전망이다. 또 미국, 캐나다, 독일, 벨기에 등 미주, 유럽지역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지역 등지에서 35개국 80개사 해외바이어들이 참가한 수출상담회도 함께 열려 이를 통한 현장계약 744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일본 코리야마지역테크노폴리스추진기구에서 4개사가 전시회에 직접 참가해 원주시 및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권 의료기기업체와의 교류협력에 대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원주의료기기산업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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