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잠의 혁명- 친환경공법 '흙표흙침대' 인기

'잠자리'에서 '먹거리'까지...흙표흙침대 강무웅 회장 전통액젓 고급화 앞장

  
■흙표 흙침대의 특징

사람의 체성분과 흙의 원소 91가지가 동일하다고 한다. 그래서 흙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이 그 어떤 물질에서 나오는 원적외선보다 우리 몸에 유익하다는 것이다.

△산소를 공급하는 침대
우리 몸은 산소가 부족하면 머리가 아프고 피로해진다. 응급환자도 산소마스크를 씌워준다. 흙표 흙침대는 잠자는 동안 산소를 공급해 준다.

△솔잎 뜸질 한방 효과
옛 우리 조상들은 허리가 아플 때 솔잎 뜸질을 했다. 흙표 흙침대의 장판재료는 천연송진에 낙엽송분말과 코르크가루를 섞어 만들었기 때문에 그 감촉은 물론 찜질 효과가 높다.

△전자파로부터 보호
전자파를 차단하는(특수 발열선을 3차 가공함) 고가의 발열선으로 제작된 전열판을 구성하고 한국전기시험연구의 EMI HQ 등 각종 전자파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세계에서 제일 까다로운 스웨덴 안전규정치 보다도 더 안전하게 만들었다.

△아름다운 황금 칼라
  
황토 흙 판 위에 송진 장판은 천연 식물성 꽃잎 색소를 사용해 아름다운 황금 색체로 표현했다. 화학색소가 피부에 접촉하면 알레르기 반응이나 화공약품의 독성이 생긴다. 이를 피하기 위함이고 따라서 정전기 방지도 된다.

△뛰어난 경제성
고가의 특수가공 열선과 흙 판 속의 기포와 압착 CERAMIC 파우더는 열전도율이 빠르며 보온성이 뛰어나 전력소비량이 획기적으로 절약된다.
그밖에도 천연 소가죽으로만 만든다.

천연 소가죽 밑에 쿠션제로 천연고무, 라텍스를 쓴다. 또한 통 원목으로 매우 튼튼하게 만들었다. 얇은 합판과 각목 등을 조합해 만든 것과 달리 무게나 내구성에서 현저한 차이가 난다.
수맥 차단용 동판도 KS제품으로 순도 99.9% 순동만 두꺼운 것을 사용한다.
구리도금한 양철판이나 구리 합금판과는 수맥 차단효과도 다른 것이다.
  
바다미역, 다시마, 우뭇가사리 등 해초를 3일간 고면 하얀 쫀득쫀득한 액체가 나온다. 바로 이들을 발효시켜 재료의 변형없이 천연상태로 유지하는 천연 본드 역할을 해주는 천연재로다.

튼튼한 통목에 황토 등 재료를 압축한 천연 건조공법으로 15년 이상 사용해도 끄덕없는 제품으로 발명특허도 받았다.
흙표 흙침대는 비싼 천연 원자재로만 고집하고 쓰다보니 원자재 상승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가짜 흙침대는 전자파 차단이 안되고 건축자재를 쪼개어 옥돌 침대가 나오고 수준이하의 열판을 사용해 겉만 그럴듯하게 만든다. 이같은 가짜 흙침대로 인한 피해자가 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흙판 두께의 상식

흙표 흙침대는 흙 판 두께를 확정짓기 위해 경상대학교 황토박사 백우현 교수와 흙침대 사용하는 소비자들과 함께 흙의 두께와 원적외선의 효과, 온돌방의 흙 두께, 흙의 두께와 전기소모량, 흙 판의 무게 등의 관점에서 토론을 했다.
  
결론적으로 25mm 흙을 고밀도로 압축해 20mm를 만들고 건조와 가공과정을 통해 15mm(±2mm)로 결정해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생산과정에서 두께는 조정될 수 있으며 전 생산공정을 본사내에서 하기 때문에 두께 조절 나사만 돌리면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맞춰 소비자를 만족 시킬수 있다.

전력 소비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들장과 흙판을 일체형으로 만든 기술은 아무도 따라 올 수 없는 세계에서 유일한 흙표 흙침대만의 특허기술이다.
우리나라 온돌방과 같은 직접 가열방식은 흙표 흙침대만의 장점이다. 간접가열식은 열손실로 인한 가열시간으로 자연히 전기료가 많이 나온다. 유사 건강침대 업체들은 흙판의 성분 및 소비전력은 상관치 않고 만들고 있다.
황토만을 사용하고 화학접착제는 사용하지 않았다면 흙판은 100% 물에 녹게 돼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업체들은 흙을 경화시키기 위해 화학 접착제로 압착시켜 사용했기에 절대로 물에 용해되지 않는다.

흙표 흙침대는 열판을 흙으로 둘러싸 압착시켰기에 열손실을 최소화했다. 다량의 원적외선을 방출 시킬 수 있도록 고안된 명품 제품이다.
일부 침대에서 흙판이 두꺼우면 무조건 좋다는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건강을 위해 흙침대를 구입하지만 잘못 구입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목과 어깨, 등줄기가 늘 뻐근한 50대 남자는 아내의 권유로 흙표흙침대를 사용하면서 단잠을 자고 몸도 가벼워 졌다고 한다. 신혼주부 김 모씨도 출산 후 친정 부모님이 선물하신 흙표흙침대로 ‘명품’ 산후조리를 했다며 만족해했다.

■산소발생기술특허

미 NASA 프로젝트에 참여한 노만균 박사(전 국방연구소 책임연구원)의 고체산소 발생기술로 만든 흙표 흙침대는 한국특허등록 제0284561를 획득했다.
잠잘 때 내뿜는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꿔 마실 때 건강하고 행복하다. 해초를 고아 황토로 빚어 만든 흙표 흙침대는 산소를 발생시키는 특허기술과 만나 현대인의 ‘건강한 잠’을 보장한다. 숲과 같은 환경으로 식물의 탄소동화작용 원리로 풍부한 산소 공급, 편안한 잠자리를 만든다.
이산화탄소(CO2)를 산소(O2)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유해물질을 흡착해 공기정화 기능을 나타낸다.

특히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물질의 흡착력이 뛰어나다. 임상실험 결과 4m의 크기의 나무 한그루를 집안에서 키우는 양의 산소와 다량의 피톤치드를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피톤치드란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rton)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치드(Cide)의 합성어로 새집증후군의 근본원인도 제거한다. 또한 항균 방충효과로 쾌적하고 건강한 잠자리를 만들어 삶의 질을 높여 줄것이다.
현재 전국 100여개 백화점과 대리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최고의 품질로 20여년전 부터 세계 각국으로 수출도 하고 있다.
/ 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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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생선과 천일염이 만든 두도식품 ‘명품액젓’

한국공업 규격상 ‘액젓’이라는 이름을 붙이려면 단백질 일종인 ‘아미노테질소’함량이 원액 1g당 600㎎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조미액’이라는 액젓은 1g당 300㎎만 돼도 되기때문에 현재 100여개의 군소업체에서 제조하는 조미액은 대부분 외국산 어류즙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액젓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외국산 액젓가격이 국산에 비해 1/10이라 납품가격을 맞추기에 어쩔수 없이 쓰고 있다”고 했다.
일산에 사는 주부 이 모씨는 맛있는 겉절이를 만들겠다고 냉장고에서 쓰다 남은 액젓을 사용해 버무렸는데 퀘퀘한 냄새 때문에 먹을 수 없었다며 “액젓도 상합니까?”하며 속상해 하고 있다. 그 역시 물과 조미료(화학첨가물)와 수입액젓이 들어간 저질 상품인 것이다.

■국내 저질 수입제품 유통 심각

액젓 제조과정에서 구더기가 생긴 멸치 액젓을 7만톤이나 만들어 유통시킨 제조업자가 구속되고 토굴속 액젓, 명사이름 붙인 유명액젓들도 수입소금에 수입액젓을 섞어 만든 제품이 우리의 가슴을 아리게 한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
지난달 28일 아침 SBS TV ‘출발 모닝와이드’에 베트남 소금 81톤이 국산으로 둔갑돼 시중판매 한 것이 적발됐다. 사분이 섞인 소금이다. 많은 불순물과 유해물질도 들어있다.
식약청에서는 수입액젓에서 발암물질을 포함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렇듯 저질 수입멸치, 공업용 소금, 각종 화학약품으로 뒤범벅된 젓갈과 액젓들이 우리를 경악케한다.
  
이대로 보고만 있을 것인가?

소비자단체는 액젓제품에 성분표시는 하고 있으나 수입 어류즙이 어느 정도 포함돼 있는가 여부는 표시하지 않아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순수 국산으로 오인할 여지가 있다고 한다. 수입액젓은 2008년에만 157만㎏이 들어왔으며 계속 그 양이 늘고 있다. 원산지 표시는 물론 수입 어류즙과 국산 액젓의 배합 비율도 확실히 표기해야 할 것이다.
포장용 용기도 문제다. 흔히 젓갈통으로 쓰는 폴리염화비닐 성분의 자주색 pvc에는 발암성분으로 알려진 가소제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내열온도도 낮아 조금만 뜨거운 음식을 담아도 고무성분이 녹을 위험에 있다. 법으로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만 영세업체에서는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기업이 판매하는 액젓에도 구아닐산나트륨이 들어있는데 이는 향미를 증진시켜주는 화학물질로 일종의 화학조미료다. 글리신 또한 산도조절용이다.

물론 이들도 인체에 해롭기는 마찬가지다.
콩으로 메주를 만들어 바실러스세균과 곰팡이에 의해 발효 숙성 한 뒤 소금물을 부어 담그는 간장으로 된장을 뺀 간장을 조선간장, 한식간장, 국간장이라고 한다.
액젓은 생선을 발효시켜 얻어진 장이다. 소금을 침장원으로 상용해 발효시킨 것으로 방법은 동일 할 것 같지만 생선이 얼마나 싱싱한가가 품질을 좌우한다.
소금은 국산소금인가 쓴맛을 없애기 위해 몇 년간 간수를 뺀 소금을 사용했는가가 중요하다.
기존의 젓갈들이 2~3개월 숙성 발효시켜 원료가 완전히 분해되지 않은 상태에서 식용하는 것과는 달리 숙성기간을 12~24개월 정도 연장함으로써 맛있는 액젓을 얻을 수 있다. 저장기간이 오래 지속되면서 원료의 육질이 효소 가수분해 돼 숙성이 충분히 되면 여과장치로 걸러서 만든다.

젓갈과 달리 액젓은 맛과 향이 뛰어나 김치 뿐만 아니라 양념이 적게 들어가는 요리에 뛰어난 맛을 낸다. 이렇게 만들어 지는 젓갈과 액젓을 찾아보기 매우 어렵다. 온갖 색소와 첨가물로 신선하고 좋은 재료인 것 처럼 둔갑하는 식품들. 그렇다면 과연 첨가물 없는 믿을 수 있는 액젓은 불가능 한 것인가?
인연이 있어야만 먹을 수 있다는 명품 액젓 어간장 두도산업은 자가 어장에서 정치망으로 갓 잡은 멸치, 전어, 메가리를 1~2년동안 간수를 뺀 국산 천일염으로만 자연숙성시킨 최고급 액젓을 만든다.
식품전용용기에서 위생적으로 숙성시킨 두도액젓은 파리 등 해충의 접근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물은 물론 화학조미료, 색소, 방부제도 전혀 쓰지 않은 제품이다.

■부실액젓 이미지 쇄신에 주력

두도수산어장은 미국 FDA가 지정한 청정지역으로 정치망어장이 5개소가 있다.
정치망 어법이란 살아있는 고기를 떠올려 잡기 때문에 고기가 스트레스나 상처없이 신선도 최고의 제품이 될 수 있다. 또한 자가어장이기 때문에 유통과정없이 바다위에서 즉석으로 소금질하고 해안가 공장에 위생용기로 직행하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다.
이미 서울과 부산의 명사들이 작업현장을 직접 다녀갔고 금융가나 기업인들의 선물용으로 많은 주문을 받고 있다. 원료채취에서 액젓 담그는 과정까지 마이크로필터로 두 번 걸러 자동화로 병입되는 과정을 TV매체, 신문사, 여성단체, 소비자단체 등에 공개하고 있다.
5~10월에 고기를 잡아 1년내내 숙성된 액젓은 상품화한다.

고성군 보건소에서 검사를 했고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공룡나라쇼핑몰’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식약청의 불시점검에서도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어간장 액젓을 만든 강무웅 회장은 “믿을 수 있는 ‘명품액젓’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한국의 전통식품인 액젓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더욱 좋은 제품을 만들것”이라고 기염을 토한다. (www.doodosf.co.kr)
/ 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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