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은 모든 연령층에서 일어날 수 있으나 5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많이 발병된다. 주로 노인이나 건강이 나쁜 사람, 면역기능이 저하된 사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서 잘 발생한다. 그러나 요즘 현대인들에게는 과로와 스트레스에 의해 병의 경중에는 차이가 있으나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현재 고령화시대에 접어든 우리나라의 시점에서는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야할 질병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자극 1)사혈요법 : 12기근혈 사혈 2)삼일체형 : 양실증 - 대장승방, 폐정방, 신실증 - 대장정방, 폐승방 3)서암식 : 운기체형에 따라 1일 2회 군왕식I : 식후 15알씩 온수로 먹음 4)서암뜸 : 기본방 1일 2회 5장씩 5)수지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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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약간의 미열과 감기 몸살 같은 증세로 심한 피로감과 근육통에 시달렸다. 그동안 과로와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이 한꺼번에 밀려오는 듯해 찜질방을 다녀오고 서암뜸을 뜨고 핫백을 깔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허리 뒤에 물집 같은 것이 빨갛게 생긴 것을 발견했다. 핫백을 너무 덥게 했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슬슬 가렵고 따갑기 시작하더니 옆으로 한 두개 더 늘어나는 것이다. 혹시 이것이 대상포진이 아닌가 싶어 그 언저리를 자세히 봤더니 작은 물집들이 있었다. 대상포진이 틀림없었다. 너무 어려운 질병이기에 걱정이 되면서 외출을 했다. 하루 종일 기분 나쁜 가려움증과 찌르는 듯한 통증과 미열에 식욕도 없었다. 집에 와서 보니 작은 물집이 퍼져나가면서 번지기 시작했다. 계속 따갑고 가렵고 약간의 열감과 통증이 있어 바로 자극을 시작했다. ①12기근혈 사혈 ②삼일체형(좌-양, 우-신실증) : 좌측-대장승방ㆍ폐정방, 우측-대장정방ㆍ폐승방 ③서암뜸 : 기본방 1회 5장 ④서암식 : 운기체형 右-土土(태과) - 의왕식, 토신왕, 지왕식, 左-土土(불급) ⑤수지크림 이튿날 지회로 가서 운기체형대로 서암식을 구입해서 먹기 시작했다. 물집은 계속해서 늘어나며 군집을 이루고 엉덩이에서 옆구리, 복부로 완전히 몸의 반쪽을 뒤덮었다. 그러면서도 정상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너무나 기쁜 일이었다. 약 10일 정도 지났는데 엉덩이 뒤에 처음 생긴 물집들이 옷에 쓸려 터지면서 염증이 생길 위험이 있었다. 포진보다도 2차감염이 더 걱정이 돼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몹시 놀라면서 이렇게 된 것을 어떻게 입원을 안 하고 있었냐고 또 통증이 없었냐고 물었다. 견딜 만 했다고 하니 의사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이상하다는 눈치였다. 그리고는 이제는 물집이 솟을 것은 다 솟았다고 했다. 내가 생각해도 다 솟아 나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병원에서 준 항생제와 죠비락스라는 대상포진 연고를 사용하면서 열심히 12기근혈 사혈, 수지침, 서암뜸, 서암식, 군왕식을 복용했다. 그러는 동안 투명한 물집이 탁한 물집으로 변하면서 물집이 가라앉는 자리에 딱지가 붙기 시작했다. 웬만큼 딱지가 붙고 가려움증이 심할 때 수지크림을 바르니까 붙었던 딱지가 훌훌 아주 쉽게 벗겨지기 시작했다. 아주 순하게 벗겨졌다. 너무 신기했다. 워낙 증상이 심해서 물집은 다 가라앉았지만 가려움증과 따가움증이 있었고 피부에 심한 자국이 평생 없어질 것 같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해서 수지크림을 두껍게 펴 발랐더니(1일 3~4회) 차츰차츰 가라앉기 시작했고 2개월쯤 가서는 모든 증상이 거의 없어지고 피부의 심한 자국도 희미해지더니 지금은 흔적도 없이 깨끗해졌다. 사례 2. <김00씨ㆍ57ㆍ여> 상기 환자는 어느 날 테니스를 치다가 왼쪽 무릎을 다쳤는데 통증이 점점 심해지더니 이틀 후 무릎 밑 온 다리에 수포가 심하게 깔려 병원에 가본 결과 대상포진이며 바로 입원하라고 했다. 일단 집으로 와서 서금요법으로 자극을 시작했다. ①12기근혈을 사혈 사혈 후에 다리를 보니 다리에 연고를 바른 것 같이 기름이 흐르는 것 같았다. 눈으로 잘 보이지 않을 만큼의 작은 물집들이 모두 터져서 진물이 흐른 것이었다. 사혈의 효과를 놀랍게 경험한 사례였다. ②삼일체형 (좌 양 우 신실증) : 좌측-대장승방ㆍ폐정방, 우측-대장정방ㆍ폐승방 ③서암뜸 : 기본방 1일 2회 5장씩 ④서암식 : 운기체형 우측-土火(불급) - 예왕식 토신왕 지왕식, 좌측-土火(태과) ⑤수지크림 수지침 자극을 하는 동안 극심한 통증이 사라지고 매일매일 차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의사도 의외로 치료가 빠르다고 했다. 50일 정도에서 피부에 아무런 흉터도 없이 깨끗하게 완치됐다. 지금까지 아무 후유증 없이 잘 지내고 있다. 사례 3. <민00씨ㆍ80ㆍ여> 상기 회원은 서금요법 강의 시간에 열심히 나오시는 분인데 한동안(약 3개월) 모습을 뵐 수가 없었다. 어느 날 아주 오랜만에 나와서 오른팔 모두에 대상포진이 와서 이루 말 할 수 없는 통증을 겪었다고 했다.(기초반 폐 ㆍ대장 시간에 대상포진 임상 강의를 못 들으셨냐고 했더니 그 시간에 결석했나보다고 했다.) 이분의 경우 서금요법 자극이 대상포진에 얼마나 우수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아깝게 놓치고 큰 고생을 한 경우였다. 다 나았는데도 피부에 흉터가 흉하게 남아있어 얼마나 대상포진이 심했는가를 알 수 있었다. 그때도 가려움과 따가움에 시달린다고 했다. 서둘러 12기근혈에 사혈할 것과 체질대로 폐ㆍ대장을 조절하고 뜸을 많이 뜨고 수지크림을 듬뿍 자주 바르라고 했다. 그 후로 가려움증과 따가움도 없어지고 심했던 흉터도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됐다고 했다.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으로서 일반 양의학의 치료에서는 통증을 경감시키면서 치료하기가 매우 어렵고 후유증도 오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서금요법에서는 통증의 경감이 현저하게 나타나고 치료시기도 훨씬 빠르고 후유증도 거의 없이 완치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우리 국민 모두가 서금요법을 생활화해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2)당뇨병성 발톱 이상 : 서금요법(특상황토서암뜸ㆍ파워서암팔찌ㆍ발지압판) 일반인들도 발톱에 이상이 있어 심한 통증과 염증으로 많은 고생을 하는 예가 적지 않다. 특히 당뇨환자의 발톱 이상은 심각한 위험이 따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미 염증이 심하게 진행된 것은 서금요법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겠지만 통증과 염증의 초기 특히 말초부위인 발끝 손끝을 항상 조심해야 하는 당뇨환자의 경우에는 서금팔찌는 예방차원에서도 필수적인 기구라고 생각된다. 사례 1. <조00씨ㆍ59ㆍ여> 오래전에 발목과 무릎에 통증이 있어 서금요법의 여러 방법으로 치료를 했으나 완전한 치료가 되지 않아 불편한 상태로 지내 오다 어느 날 문득 좌측 무릎과 발목에 불편함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됐다. 여러 가지로 이유를 찾던 중, 좌측 손목에 서금팔찌를 착용한 것이 자연스럽게 혈액의 흐름을 도와 통증이 해소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좌측엄지 발가락이 붓고 욱신거리는 통증이 나타나(평소 좌우 엄지발톱이 번갈아 가며 살을 파고들어 일 년에 두 번이나 수술을 한 경험이 있음) 신을 신으려니 발끝이 붓고 통증이 있어 도저히 신을 수가 없었다. 그동안 발톱 때문에 병원을 찾지 않은 이유도 서금팔찌 때문이었나? 하는 생각에 우측에 착용하고 있는 서금팔찌를 얼른 좌측으로 옮겨보았다. 5분도 채 안돼 발이 시원해지더니 점차로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어 다시 조심히 신을 신어 보았다. 얼마 후 (약 20~30분정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발이 자유로워졌다. 그동안 발 때문에 병원을 찾지 않은 이유가 서금팔찌의 효과였다는 것이 분명하게 확인됐다. 요즘도 발끝에 통증을 느낄 때면 팔찌 두 개를 겹쳐 착용하고 위기를 무사히 넘기곤 한다. 사례 2. <김00씨ㆍ76ㆍ남> 당뇨병이 있는 뇌졸중환자로서 우측 엄지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심한 통증으로 인해 정기적(약 3주 간격)으로 병원(발전문의)에 가서 발톱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집에 와서는 소독 물에 3일 동안 발을 담그는 치료를 하고 있었다. 환자는 발톱이 자랄 때마다 항상 이러한 치료를 받아와야만 했다. 서금요법의 팔찌 효과를 소개해주며 환자의 우측 팔에 서금팔찌를 채워주고 서암뜸(기본방)을 뜨게 했다. 약 5개월 동안 관심을 가지고 계속 지켜보았다. 그 후 그동안 자주 가던 병원을 한 번도 가지 않았고 발에 전혀 이상이 없었던 것을 발견하며 환자와 함께 서금팔찌의 놀라운 효과를 확인하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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