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1주년 기념식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는 1일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떡 케익 커팅식, 의료진 플래쉬몹 공연, KBS 라디오 ‘건강플러스 이충헌입니다’ 공개방송 등을 잇달아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 환우들을 위해 5가지 희망 메시지를 담은 포츈 쿠키(Fortune Cookie)와 이화의료원 의료진이 집필한 여성 건강백서 ‘여자, 40세부터 건강하게’, CGV 골드클래스 영화 관람권 등을 증정하는 고객 사은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불특정 다수가 특정한 장소에 집결한 뒤 지시에 따라 특정 행동을 하고 순식간에 사라지는 플래쉬몹 공연은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시도돼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날 병원에서는 KBS 인기 라디오 건강정보 프로그램인 ‘건강 플러스 이충헌입니다’ 공개방송이 진행됐다.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대목동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는 위·대장센터 정성애 교수와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의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외과 정순섭 교수의 노래 공연이 펼쳐졌다.

또 이대여성암전문병원 환우회의 오카리나 공연과 초대가수 캔, 마야, 나무자전거의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위·대장센터는 9월중 암을 예방하기 위한 식단과 운동방법 등 쉽고 유용한 정보를 담은 위·대장 건강 지침서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출간해 외래 진료 환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며, 대장암 건강강좌, 위암․대장암 환우와 함께하는 청계산 둘레길 걷기, 대장암 환우회 창단 등 환우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겸 위·대장센터장은 “개소 1년 만에 고객의 호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조기 검진과 치료가 특히 중요한 위, 대장 질환 분야에서 병원 방문 당일 위, 대장 내시경 검사가 가능하고 1주일 이내 수술까지 받을 수 있는 신속한 원스톱 서비스와 협진 시스템으로 환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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