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온열요법(48)-서암뜸 연기·냄새·쑥진 제거 우수

일반 간접구와 차이 커

  
작은 뜸쑥이라도 손 부위에 떠야 효과성이 있다. 그러나 손은 예민한 부위로 직접뜸을 뜨면 물집·화상·상처·화농 등이 생길 수 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손 부위에는 직접뜸을 뜨지 않도록 한다. 구암(주)에서는 간접구를 연구·개발한 끝에 장생뜸을 처음 만들어 출시하였고, 더욱 연구하여 서암뜸을 개발했다. 이어서 오랜 연구·개발 끝에 황토서암뜸과 신서암뜸이 탄생된 것이다.

(3)일반 간접구와 서암뜸은 차이가 있다
일반 간접구는 밑받침에 구멍을 뚫고 뜸쑥 기둥을 붙인 것으로, 시중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구암에서도 구암뜸·장생뜸·알뜸·서암뜸 등 저가 제품이 시중에 보급되고 있다.

그런데 일반 간접구는 쑥기둥의 열자극이 지나치게 강하며, 쑥진이 피부에 많이 묻어난다. 시중의 일반 뜸은 쑥진을 막아 주기 위해 본드를 많이 묻히므로 본드가 같이 흘러나와 피부를 검게 변하게 한다. 또 중국산 쑥으로 만든 경우 연기·냄새가 독하고, 교감신경 항진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음양맥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간접뜸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만든 것이 서암뜸이다.

서암뜸은 종이합지 받침 사이에 쑥진 제거 필터를 설치해 연기·냄새·쑥진을 제거하고, 뜸쑥의 온화한 열자극을 오래 주고자 했다. 서암뜸은 3가지로 생산되고 있다. 한국산 쑥으로 만든 특상 서암뜸·보통 서암뜸·중국산 쑥으로 만든 서암뜸 등이다.

한국산 쑥으로 만든 특상 서암뜸은 뜸쑥을 매우 곱게 만들어서 연기·냄새가 한결 적으며, 은은한 정도의 온열자극을 주는 등 효과성이 좋으나, 가격이 조금 비싸다. 한국산 특상 뜸쑥을 채취해 사용하므로 재료비·인건비·가공비가 많이 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쑥을 채취하려는 사람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이기도 하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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