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학술>위 용종

침봉, 금수지침 자극 위장 종양 크기 줄어

이권호 학술위원   
▲ 이권호 학술위원 
  
조모 (여ㆍ46)씨는 건강검진 결과 위장에 용종이 발견됐다. 선종으로 크기가 커서 그냥 두면 악성종양으로 진전될 수 있으니 수술을 해야 한다며 걱정스런 얼굴로 상담을 해 왔다.

이 환자는 갑상선 수술, 자궁 수술, 위궤양 등 많은 질병으로 고생을 해온 터이고 휴직을 해온 터라 직장에서 사직을 당할까 걱정을 하고 있었다. 서금요법으로 꾸준히 관리해 46일 후 수술 날짜에 검사를 해보고 용종의 크기가 줄어들면 수술을 하지 않고 서금요법으로 회복을 시키기로 환자와 약속을 하고 장부기능을 분별해 보았다.

운기체형은 좌 - 토수불급(비허ㆍ방광허), 우 - 수화태과(신승ㆍ소장승)으로 좌우 신실증이었고 삼일체형 복진 결과도 좌우 신실이었다.

음양맥상은 좌 부돌3성 평맥으로 성대했으며, 우 부돌 2성으로 강조맥이었다.

서금 3대 건강법을 실시하면서 서금요법(침봉과 금수지침)으로 자극을 해 맥상을 조절하고 기마크봉으로 유지를 시키는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를 했다. 몸이 편안한 느낌이 든다는 말을 자주 하였는데 황토서암뜸을 하루 1000개들이 한 통씩을 뜬 결과로 생각된다.

수술 날짜가 돼 서울의 모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종양이 줄어 든 것이 아니라 없어졌다”며 울음 섞인 목소리로 전화를 해왔다. 참으로 가슴이 뭉클하고 기분이 날아 갈듯 기뻤다. 서금요법의 한계가 어디인가 하고 생각하게 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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