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군터 라인케 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창립 125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함께 회사발전과 국민들의 보다 건강한 내일을 기원하며 125개의 소망을 적은 전통 연을 띄우는 세레모니로 진행됐다. 특히 임직원들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4호 지연장(紙鳶匠, 연날리기장)인 노유상 장인의 대를 잇고 있는 친아들 노성도 선생으로부터 전통 연을 만드는 법을 직접 배워 장인정신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한국의 전통문화유산과 가치를 보존‧전수를 위해 ‘서울전통예술인상’을 지원해온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007년부터 후원한 노유상 장인과의 인연으로 이번 연날리기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군터 라인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창립 125주년을 맞아 전 직원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가족과 사회, 나아가 한국 국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전통연을 날림으로써 오늘 같이 기쁜 날을 기념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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