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보건의료재단, 서울의대와 ‘이종욱-서울 프로젝트’ 추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한광수·사진 오른쪽)은 15일 서울 연건동 서울의대 본관 2층 제1교수회의실에서 서울의대(학장 임정기)와 미네소타 프로젝트의 한국판인 ‘이종욱-서울 프로젝트’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 이종욱 세계보건기구 전 사무총장의 이름을 딴 ‘이종욱-서울 프로젝트’는 서울의대가 1950년대 중반 미국 미네소타대학교가 주도한 ‘미네소타 프로젝트’를 통해 구미 선진 의료기술을 접하고 국내 보건의료인력 기반을 마련한 것처럼 개발도상국에 우리의 보건의료 개발경험을 토대로 한 지식과 기술을 나눔으로서 개도국의 보건의료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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