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협심증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에 죽상동맥경화증이 생겨 혈관 내강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질환이다. 협심증은 주로 40~60대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주요 원인은 육식·과식·스트레스·과도한 운동 때문이다. 현대인의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동물성 지방 섭취가 늘면서 고지혈증·죽상 동맥경화증·협심증 등의 질환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과도한 운동 또한 신체 냉증을 유발한다. 40분 이상 운동을 하면 신체에서 열과 땀이 나지만 복부나 관절을 만져 보면 대단히 차다. 운동을 심하게 할수록 신체는 차진다.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의 피부 온도는 33℃ 정도로 차고, 어느 신체부위는 얼음처럼 차다.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우측 경동맥에서 박동을 거의 감지할 수 없을 정도로 혈행이 미약하다. 협심증·동맥경화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과도한 운동을 줄이고, 동물성 지방 섭취를 삼가며, 신체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 그러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이 뜨거워져 질병을 제거할 수 있다. ④당뇨병도 신체를 따뜻하게 해야 치료된다 당뇨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은 한번 걸리면 낫기 어렵고 평생 관리해야 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당뇨는 유전인자·잘못된 생활습관 등이 주요 발병 원인이며, 주변에 당뇨환자가 있으면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그러므로 주변의 친한 사람이 당뇨를 앓고 있으면 혈당 측정 등을 통해 자신도 주의해야 한다. 유전적 요인의 경우, 부모가 모두 당뇨일 경우 자녀에게 유전될 가능성은 30~40%이고, 부모 중 한 쪽이 당뇨에 걸렸을 경우도 20~30%의 유전 가능성이 있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혈중에 포도당이 남아 있어 소변으로 배출되는 질환이다. 인슐린은 췌장의 베타(β)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액 속의 포도당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베타세포는 화학물질에 매우 취약하다. 베타세포가 화학물질에 중독되거나 침해되면 모세혈관이 수축돼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하므로 혈당이 높아진다. <다음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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