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신상진 교수, 프로야구 시구 진행

  
이대 목동병원은 정형외과 신상진 교수가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팀으로부터 시구자로 초청받아 시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구는 신상진 교수가 넥센 프로야구단 담당 주치의인 '히어로즈 닥터'로 선임되면서 이뤄졌다.

환자복을 입은 턱돌이(넥센 마스코트)와 함께 마운드에 오른 신 교수는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 앞에서 넥센의 선전을 기도하며 시구를 했다.

넥센 구단도 전광판에 환영 문구와 함께 턱돌이의 퍼포먼스를 통해 '히어로즈 닥터'를 환영했다.

이화의료원 관계자는 "지난 5월26일 넥센히어로즈와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며 "7월 초 목동야구장에서 '이화의료원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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