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옥씨는 해외 공연때마다 수지침을 꼭 챙긴다고 한다. 신년음악회 전국 투어를 열고 있는 신씨는 ‘수지침 전도사’를 자처했다. 그는 “귀국 첫날 위 경련이 있어 양약을 복용했는데도 효과가 없어 직접 수지침을 놓았는데 바로 나았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는 석 달 전에 수지침을 배우기 시작했다. 신씨는 지난해 3월 국내에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공연하던 중 오른쪽 뼈가 부러졌다. 이후 깁스 치료를 했지만 팔의 움직임이 불편해 수지침을 찾은 게 인연이 됐다. 관련 서적 10여권을 구입해 지금은 모든 혈자리를 외울 수 있을 정도로 수지침 연구에 빠졌다. 그는 또 “컴퓨터를 자주 사용해 어깨가 결리는 사람들은 가운데 손가락 두 번째 마디 마로 밑을 지압해 주면 어깨 결림이 풀릴 것”이라면서 조언도 했다. 한편 신영옥씨의 수지침 관련 소식은 지난 21일 자 한국경제 26면에 크게 보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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