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 금연 보조제, ‘모닝후’ 출시

국제약품, ETS생명과학과 3년간 개발

  
국제약품(대표 나종훈)은 전자식 금연 제품 ‘모닝후’를 전격 발매했다.

모닝후의 개발은 ETS 생명과학(대표 박안수)과 3년여 동안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진들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관리로 완성된 제품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임상실험을 통과한 안전성 .유효성이 검증된 신개념의 전자식 금연 상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모닝후는 기존의 담배처럼 피우면서 금연 할 수 있기 때문에, 금연과정에서 가장 조절이 어려운 흡연욕구를 해결해주어 금단증상 조절에도 도움을 주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담배연초를 태워서 생기는 연기가 아니라 기화된 수증기를 흡입하기 때문에 타르, 니코틴, 일산화탄소 등 인체에 해로운 발암, 위해 물질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으면, 사용자의 금연효과를 높이고, 주위의 사랑하는 연인, 가족들과 친지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담배 냄새도 나지 않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모닝후는 금연하고자 하는 분, 금연 중 흡연욕구로 고생하는 분, 외부시선으로 고민하는 여성, 종래의 금연보조제로 금연에 실패 하신 분, 장시간 운전하시분과 줄담배로 양을 조절하시고자하는 분들에게 좋다”고 밝혔다.

모닝후는 사용이 간편하며, 사용 후 카트리지만 교체해주면 사용이 가능하다. 작용원리와 사용법은 카트리지에 함유되어 있는 에센스 오일을 순간적으로 기화시킨 증기를 담배연기처럼 흡입하는 디지털 형식으로 불이 필요하지 않고 지저분한 담뱃재로 인한 불쾌한 냄새는 물론 재가 날리지 않아 쾌적하고 깔끔한 신개념의 제품이다.

국제약품은 KBS 탈랜트 극회(회장 박 칠용) 700여명과 함께 ‘범국민 금연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이번 발매 하는 ’모닝후‘를 범국민 금연 캠페인 공식상품으로 지정하고, 국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제약품은 상품선택의 폭을 넓히기위해 일반형과 고급형의 두가지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국내 금연보조제 시장규모가 500억원으로 국제약품은 ‘모닝후’를 발매 1차년도에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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