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학술>급성수근관증후군, 만성 오십견

손목부종, 통증 사혈 신수지침 시술 붓기 해소
좌측 견관절 부위에 기마크봉 부착 통증 호전

이은희 학술위원, 김천지회장   
▲ 이은희 학술위원, 김천지회장 
  
(1)급성 수근관 증후군 : 서금요법(특상 황토서암뜸ㆍ기마크봉), 신수지침

손목터널 증후군 (Carpal Tunnel Syndrome) 혹은 정중신경염 (Median Neuritis)이라고도 한다.
V.D.T증후군의 대표적 질병(영상표시 단말기 증후군, Visual, Display, Terminal)으로 산업재해 업무상재해에 추가됨.

반복적인 손의 과도한 사용으로 반복성, 긴장성, 손상의 대표 - 정중신경의 지배부위인 엄지, 검지, 중지, 손바닥, 손목에 감각이 무디고 저리고 손목이 조이는 느낌, 부으며 통증이 심한데 밤중에 더 심하다. 심하면 신경관 넓히는 수술을 하게 된다. 여성, 비만, 노인, 당뇨병 환자에게 더 흔하게 발생, 남녀 모두에게 발생하지만 중년이후의 여성에게 많다.

·분별
·운기체형 우 : 금금태과 (폐실ㆍ대장허) : 음실증, 좌 : 수금불급 (신허ㆍ대장실) : 양실증
·삼일체형 우 : 양실증, 좌 : 양실증
·음양맥진 우 : 부돌3성 평맥 (위실), 좌 : 부돌1성 평맥 (담실)
·치방
우 : 상응점, I38(-), L4(+), E8(-), I2(+), 위승방, 대장승방, 비정방, 중초기본방, A30, N17ㆍ18, B19ㆍ24ㆍ25, E22ㆍ42, 좌 : 중초기본방, A30, E8ㆍ12, 담제법, 간보법, B19ㆍ24ㆍ25

60대의 여성으로 현재 모 종합병원의 원무과장이다. 1년여 전 좌측 손목 수근관 증후군으로 수술을 했으며 1~2년 안에 우측도 올 것이고 짐작했는데 갑자기 붓는 것이 급성으로 발병했다.

손목이 퉁퉁붓고 어깨 근육도 긴장돼 밤새 한숨도 못자고 기본 생활이 안 됐다. 부종과 통증이 심해 사혈 후 신수지침 시술과 황토 서암뜸을 떠 주었다.

뜸뜬 후 기마크 서암봉을 붙이고 귀가했다. 1회 유침 시술 중에 부종이 빠져나가는 것을 보고 감탄했다. 3회 시술로 통증과 부종이 거의 해소되고 휴가도 끝나 기마크봉을 붙이도록 조언했다. 또 뜸은 계속 최소 약 2주간은 집중적으로 뜨도록 하고 그 후에는 주 3~4회라도 자기 전에 뜨면서 관리하도록 했다.

(2)만성 오십견 : 서금요법(기마크봉ㆍ금봉ㆍ파워팔찌ㆍ특상 황토서암뜸ㆍT봉)

오십견이란 단지 50세의 어깨를 지칭하는 애매한 용어지만 유착성 관절낭염 혹은 동결견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그 원인이나 치료에 대해 명확한 것이 없고, 만성적으로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의 장애와 범위가 감소하게 된다.

40대 후반의 여성으로 몇 달 전부터 아프기 시작한 좌측 견관절, 견비통증으로 팔을 들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 밤에는 뼛속까지 쑤시는 통증에 시달렸다. 정형외과, 한의원 등 여러 병원에서 물리치료, 통증 주사를 맞았지만 그 때 뿐 차도가 없는 상태로 오게 됐다.

·분별
·운기체형 우 : 토수태과 (비실ㆍ방광실) - 음실증, 좌 : 토금불급 (비허ㆍ대장실) - 양실증
·삼일체형 우 : 신실증, 좌 : 양실증
·음양맥진 우 : 부돌1성 평맥 (담승), 좌 : 부돌3성 조맥 (대장승)
·치방
우 : E8ㆍ12, 중초기본방, 담승방, 간정방, 좌 : 상응점, I38(-), L4(+), E8(-), I2(+), 대장승방, 간승방, 폐정방, 중초기본방, E22, N17ㆍ18, B19ㆍ24ㆍ25

처음에는 격일로 3회 정도 시술했는데 1회 시술 후 밤잠을 잤다하고, 2회 시술 후에는 밤에도 통증 없이 잘 잤노라 또 어깨, 팔의 움직임도 좀 부드러워졌노라 좋아했다. 파워팔찌를 하도록 하니 팔이 더 쑤시고, 무겁다하여 뺏다가 몇 시간 끼고를 2~3회 반복 후 계속 착용했다.

견관절 부근의 CD10ㆍ11ㆍ12, CH11-2ㆍ12에도 직접 대형 기마크봉을 붙였다. 뜸실기를 해준 후에 자기 전에 매일 3장 이상 뜨도록 했다. 2주 지나니 얼굴에 웃음이 감돌았고, 2개월 후에는 통증이 없어지고 운동 제한 부위만 조금 남았다. 팔도 나았지만 잇몸이 약간 부은 듯 항상 기분 나쁘게 은근히 쑤시던 증상도 호전됐고 계속 뜸을 뜨며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서금요법의 관점으로 보면 나이가 들수록 기호에 대한 집착으로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영양이 부족하여 관절낭에 활성액이 부족해 수도 있으므로 골고루 다양하게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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