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김치에 이웃 사랑 담아

박스터, 독거노인 등 200가구에 김장 전달

  
박스터(대표 손지훈) 임직원과 가족 34명은 지난 7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종로 중구 봉사관을 찾아 김장김치 2톤을 만들어 관내의 200가구에 전달했다. 박스터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관을 찾아 독거노인 및 소년 소녀 가장을 위한 반찬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정기적인 반찬 봉사 및 김장 담그기 봉사에 꾸준히 참석해온 박스터 바이오사이언스부서 이승원 과장은 “하루의 나의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큰 행복을 줄 수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고, 오히려 봉사활동을 통해서 내 자신이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스터의 손지훈 대표이사는 “박스터는 지속 가능 경영을 통해 지역 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0월 자원봉사활동에서의 즐거운 경험에 힘입어 직원들이 또 한번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박스터는 직원 개개인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박스터 아시아 태평양 전 지역에서 의미 있는 봉사활동 (Making a Meaningful Difference)의 일환으로 반찬 봉사와 제빵 봉사를 진행, 직원들이 만든 반찬, 빵 등과 이불 및 쌀 20kg을 41가구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본사 앞 청계천 주변에서 ‘박스터의 아름다운 가게’와 헌혈 운동에 직원들이 직접 프로그램의 진행자이자 참여자로 활약하며 성황리에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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