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시탈 과립 신포장 발매

현대약품, 기존 6포에서 30포로 변경 …낱포 단위 판매 가능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광범위 위장질환 치료제 ‘속시탈 과립’을 신포장으로 발매 했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속시탈 과립은 약국 등 거래선의 요청에 따라 기존 6포에서 30포 중형포장으로 변경했고 각각의 낱개포에 허가 표시사항을 기재해 낱포 단위의 판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속시탈 과립은 만성적인 위통,속쓰림, 위염 및 궤양, 소화불량과 같은 위장관계 질환에 있어단순한 제산제 성분으로만 구성된 현탁액제 및 라니티딘류 h2길항제가 함유된 정제류에 비해 8가지 약효성분이 복합 처방 되어 보다 빠르고 광범위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위장관 운동조절제로 말레인산트리메부틴, 침강탄산칼슘을 포함한 3종의 제산제, 글리시리진산의 위점막 수복작용, 스코폴리아엑스의 진경/진통작용, 비오디아스타제, 리파제의 2종의 소화효소가 추가 처방되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및 섬유소에 대해강력한 소화작용을 나타낸다는 것.

속시탈과립은 흡수가 빠르고 위장장애가 적은 과립제형의 성상으로, 위장관계 전반의 증상에 대해 빠르고 광범위한 개선효과를 나타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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