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 감모증 치료제 ‘라티쎄’ 국내 시판

의사 처방전 있어야 구입 가능 … 약국 판매가 15만원선

  
세계 최초 속눈썹 감모증 치료제 ‘라티쎄’가 국내에서 구입이 가능해졌다.

한국엘러간은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라티쎄의 국내 처방 및 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국엘러간 송호섭 전무는 “동양인들은 서양인들보다 대체로 속눈썹이 짧고 숱이 적어, 한국을 비롯한 많은 아시아ž태평양 지역은 이미 속눈썹 연장에 대한 수요가 형성된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며 “라티쎄 출시를 통해 한국엘러간의 주력 제품인 보톡스, 쥬비덤(히알루론산 필러)과 함께 미용의료 분야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더욱 탄탄해짐으로써, 미용의료 분야 선도기업으로서의 리더십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출시 의의를 밝혔다.

한국은 아태지역에서 최초로 라티쎄가 승인된 국가로 이미 미국에서는 시판 중이다. 라티쎄의 약국 판매가는 15만원이며, 의사 처방전이 있으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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