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개발에 있어 상호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이용, 효율적인 임상시험을 해나가기로 협의했고 연구인력의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의약품의 연구 및 개발에도 협력키로 했다. 이태훈 원장은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최상의 의학지식과 연구자원 특히, 세계적인 석학들로 구성된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임상시험센터 등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셀트리온과의 임상시험과 신약연구에 능동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천의대길병원 임상시험센터는 독일 홈볼트 대학 등 세계 유수의 대학병원들과 임상시험분야의 협력을 체결하고 활발한 연구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셀트리온과의 협력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바이오시밀러 : 표적치료제인 항체의약품의 제네릭 제품으로써 기존 표적치료 항체 의약품의 성분, 함량, 제형을 유지하면서도 약가는 기존 의약품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의약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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