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에 따라 삼일제약은 공식후원사 일반권리(명칭사용권, A보드 광고권, 공식마크 사용권)와 경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 권리 등 공식 후원사로서 각종 권리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삼일제약은 2009년 10월부터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축구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각광받으면서 매년 제약사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 사이에서 후원사 계약을 체결하려는 경쟁이 뜨겁다.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매체에 노출되는 후원 기업의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거부감 없이 어필할 수 있기 때문. 삼일제약 관계자는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후원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추후 삼일제약이 한국축구의 발전을 위해서도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 자리에는 대한축구협회 김진국 전무와 허정무 국가대표팀 감독, 기성용, 이운재 선수, 그리고 삼일제약 홍순기 전무, 허승범 본부장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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