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가족 문화 페스티벌’

공장 견학 및 영어 레크레이션 진행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지난 14일 자사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 ‘유나이티드 가족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자사 임직원들의 초, 중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자사 직원 자녀들에게 유나이티드의 문화 및 학습 체험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개최되었으며, 회사가 갖고 있는 대표적인 이미지인 ‘문화, 세계화, 나눔’을 주제로 진행됐다.

1부 공장 견학과 2부 문화 체험으로 나누어진 행사에는 총 30여 명의 자녀들이 참석했다. 충남 연기군 공장을 방문한 아이들은 부모님이 근무하는 직장을 둘러보며 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봤다. 참가자 권희원 양은 “공장의 큰 규모와 청결한 설비에 놀랐다”며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아버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문화, 세계화, 나눔’을 주제로 한 2부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컬쳐 센터에서 진행됐다. 갤러리에 전시된 미술품을 관람하고, 영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교육 문화를 체험했다. 저마다 집에서 가지고 온 물건들로 중고 나눔 장터를 열어 경제 활동의 개념을 배우기도 했다.

참가자 오유란 양은 “쑥스러움이 많아 영어로 이야기를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게임을 영어로 진행하다보니 금세 친숙해져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 조용주 군도 영어 레크리에이션이 제일 재미있었다며 “몇 번이라도 더 오고 싶은 축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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