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세포성형센터’ 오픈

의사와 항노화 진단·치료·성형·피부미용 원스톱 솔루션 제공

  
차병원그룹은 오는 12일 줄기세포 이식 및 세포재생 화장품으로 피부의 주름을 개선하고 탄력도 높여주는 ‘차병원 세포성형센터’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최첨단 의료 인프라와 국내최고의 줄기세포 기술력을 이용한 신개념 메디컬 클러스터인 ‘차병원 세포성형센터’는 피부성형센터, 맞춤종합검진센터, 척추관절 만성통증센터, 노화센터, 대체의학/난치병센터, 줄기세포치료연구센터 등으로 구성되며, 노화에 대한 임상의학연구부터 노화도 정밀진단 및 치료, 피부미용 및 성형 관리까지 최적의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차병원그룹의 바이오 기업인 차바이오앤디오스텍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CHAdiform(차디폼)은 자가지방조직을 깨끗하게 정제한 후 줄기세포를 분리해, 내원 당일 고객에게 이식하는 'Non Stop' 지방줄기세포 이식 프로그램.

이식 후 줄기세포가 지방세포로 분화돼 기존의 지방이식수술보다 훨씬 높은 생착률과 부피유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다.

또한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줄기세포 기술력으로 개발한 EVERCELL(에버셀)은 피부세포를 재생시키는 세포재생활성인자를 함유한 피부세포과학 코스메틱 제품.

세포재생활성인자는 피부개선과 재생에 효과적인 성분이 포함된 조합물을 말한다. 따라서 에버셀은 피부주름이 만들어지는 세포 근원에 생명 에너지를 줌으로서 노화를 방지하고 세포 하나하나를 활성화시켜 주름/색소침착/여드름 흉터 개선 및 피부 재생, 미백, 탄력 등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CHA Cell Based Anti aging Institute(차병원 세포성형센터)의 피부성형센터는 접수부터 상담, 진료, 시술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VIP실을 별도로 마련해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차병원 세포성형센터(CHA Cell Based Anti Aging Institute)의 맞춤종합검진센터에서는 최첨단 의료 시스템을 통해 한국인의 남녀 10대 암 진단, 심-뇌혈관 진단, 암 및 만성병 유전자 진단, 노화도 진단 등 종합정밀진단을 통해 노화의 근본이 되는 질병과 그 원인을 정확히 찾아내고, 노화센터에서는 12단계의 세포재생치료를 제공한다.

병원의 관계자는 "세포성형센터(CHA Cell Based Anti Aging Institute)는 이날 오픈을 시작으로 5년 이내 국내 외 20여 개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며 "국내는 MSO(Management Service Organization 병원경영지원회사)의 형태, 해외는 직영체제 또는 프랜차이즈를 통한 사업모델 이전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운영해 인류의 노화방지에 대한 치료를 전문하는 인스티튜트로서 세계적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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