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은 향후 공단의 특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찾아가는 의료봉사단’ 구성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위 3개 기관은 총 6억원의 기금을 공동 조성해 의료봉사단 차량 및 장비 구매, 운영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도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감염예방 전용 무균차량, 일명 클린카(CLEAN CAR)를 기증하는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정형근 이사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단의 특성과 부합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기업은행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단은 공공 부문 사회공헌활동의 선두주자로서 전 국민이 건강한 날까지 의료봉사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사업 준비가 완료되는 오는 8월부터 매월 2회씩 노인요양시설(1875곳), 도서벽지주민(631곳), 외국인 근로자(100만여명) 등의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