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약 새 연수교육 방식 성공적

백화점식 맞춤 강의 최고경영자 과정 회원 호응도 ‘굿’

  
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서영석)가 종래 일회성 강의 위주의 연수교육에서 탈피해 백화점식 맞춤 교육으로 진행한 최고경영자 과정이 성공리에 끝났다.

부천시약사회는 지난 3월 7일부터 4월 23일까지 최고경영자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일회성 강의에서 탈피, 약국경영 강좌, IT 이용, 학술, 세무 정보, 보건의료정책 등 총 11개 강좌로 진행됐으며 평균 참석인원이 130명에 이를 정도로 호응을 받았다.

부천시약사회 관계자는 “기존의 형식적인 연수교육 방식을 탈피해 두달 동안 선택형 강좌를 마련했으며 개국약사들에게 꼭 필요한 학술 뿐만 아니라 약국경영과 보건 의료 정책 등 다양한 교양강좌를 제공하고자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약은 “다양한 강좌 내용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새로운 형식과 내용이 회원들에게 신선한 관심 불러일으켰다”고 분석했다. 또 “심야 연속 강좌라는 무리수에도 다들 피곤함을 잊고 함께할 만큼 즐거운 강좌였다”고 설명했다.

부천시약사회는 최근 ‘너 지금 약사로서 행복해?’라는 주제로 토크쇼 형식의 최고경영자 과정 종강식을 갖고 풍요로운 삶에 대한 진진한 시간을 마련하는 등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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