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 교정, 미백 다이아몬드 치료”로 OK~

TMK압구정치과, 정유미 원장

  
“도재보철물, 세라믹 등 일반재질에 비해 다이아몬드치료는 강한 절삭력으로 적당한 힘을 적절히 줄 수 있기 때문에 치료기간도 짧고, 깨지는 비율도 적어, 훨씬 예쁜 치아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메디컬폭스TV의 뉴스앵커이자 아나운서로 활동 하고 있는 TMK압구정치과 정유미(30) 원장은 다이아몬드치료기법으로 천연다이아몬드 버를 이용한 충치치료와 치아성형을 위해 서울시 압구정에 ‘The Magic Kiss(아름다운 미소)’라는 의미를 가지고 병원을 개원했다.

다이아몬드 버란 치과에서 충치치료나 보철치료를 할 때 사용하는 기구로 인공다이아몬드 버를 주로 쓰고 있는데, TMK압구정치과에서는 영국산 천연다이아몬드 버를 이용해 치아에 대한 손상은 최소화 하면서 튼튼하고 아름다운 치아를 완성해 주고 있다.

정유미 원장은 “이름이 다이아몬드라고 해서 환자들이 부담을 느낄 수가 있는데, 기존 치과치료에서 더 좋은 재료로 바꿨을 뿐”이라고 말한다.

TMK압구정치과에서는 주로 ‘다이아몬드충치치료’, ‘다이아몬드치아성형(치아교정)’, ‘다이아몬드큐빅세팅’, ‘다이아몬드치아미백’ 전문으로 하고 있다.

정 원장은 “일반 충치치료는 치아절삭력이 약해 열이 발생하면 신경치료까지 이어질수 있는데 다이아몬드충치치료는 절삭력이 강한 천연다이아몬드 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경치료로 가는 일은 없다”고 말하고 “작은 오차에도 큰 절삭이 될 수 있는 고난이도 기술이 필요하므로, 숙련된 의사가 치료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어 “일반교정과 비교해 다이아몬드치아교정은 다이아몬드의 특성 그대로 깨지지 않고 단단하며, 광택 또한 그대로 살아나기 때문에 라미네이트보다 색이 좋고, 치아보존력도 훨씬 높다”고 말한다.

정 원장은 치아미백을 할 경우 미백 전에 다이아몬드 미색연마제를 사용해 미백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녹이 쓴 금속에 아무리 페인트칠을 한다고 해도 녹을 빼주기 전까지는 제대로된 색을 나타낼 수 없다”며 “다이아몬드치아미백은 치아연마를 하고 난후 또한번의 다이아몬드치아연마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 깨끗한 치아를 가질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한다.

정 원장은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으면 얼굴에서는 웃음이 사라지고, 비대칭, 덧니, 턱관절, 구강악습관 등이 생겨 자신감이 상실된다”며 “다이아몬드치아성형은 3~7일 정도면 치료를 끝낼 수 있으며, 자신감과 웃음을 잃은 환자들을 위해 웃음치료를 따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한다.

“평소 이를 갈거나, 이를 강하게 무는 습관, 치아가 깨지는 등의 경우에는 정확한 검사를 통해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치아치료를 하는 동안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양치질을 잘하고 의사가 일러주는 사항을 잘 지켜야 치료 후 예쁜 치아를 확인할 수 있다”고 당부한다.

TMK압구청치과의 또 하나의 자랑은 사용했던 버를 재활용하거나 소독해서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아나운서전문클리닉, 승무원클리닉, 스포츠인프로그램, 등, 환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지난 5년간 치과진료 봉사팀의 지도치과의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 원장은 “의료사각지대 있는 환자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사, 차별화된 생각으로 환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의사, 꾸준히 연구해 더 좋은 의료기술을 만들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 환자들이 아름다운 치아를 가지고, 편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다이아몬드치료기법을 더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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