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우 회장은 취임식에서 전임 송회장의 3년간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을 다하여 협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치하하고 협회 임직원의 뜻을 모아 감사의 뜻으로 공로패를 증정하였다. 전임 송경태 회장은 이임과 더불어 명예회장에 추대되어 3년간 회장의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윤우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의 높은 뜻과 의지를 더욱 계승발전 시켜나가며 화합과 협력을 근간으로 협회의 정체성 파악과 위상 확립을 통해 회원사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회무를 집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회장의 역할은 촛불과 같이 자기 몸을 살라 주변을 밝히는 역할임을 강조하면서 의약품 등 수출입 현장에 회원사와 항상 함께 하며 협회 발전의 초석이 되겠다”고 굳은 의지를 다짐했다. 이 회장은 창립 이후 현재까지 함께 걸어 온 50년의 지혜와 슬기를 토대로 또 다른 50년을 회원과 더블어함께 가는 Vision을 수립하여 협회 100년 대계를 완성하는 근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제 13대 초도 회장단 회의에서는 신임 회장단으로 임명된 각 신임 부회장들에게 각 위원장 위촉과 업무분담이 이루어졌다. 각종 위원회 활성화 결과를 통해 회원서비스를 증대 시킨다는 이회장의 회무 방침과 구상의 실현이다. 위원회의 활성화와 업무의 능률화를 추진하도록 ▲ 정책지원 ▲ 수출지원 ▲ 약무지원 ▲ 품질관리 ▲ 정부위탁업무의 5개 분야로 구분하고 정책성과 전문성을 충분히 배려했다. 또한 이윤우회장은 박인환 중앙제약 회장을 공석인 협회 수석 부회장에 지명했다. 상임고문 및 회장단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회장단 회의에서는 금년 협회 주요 사업인 XpoPharm 2009 개최, 협회 창립기념 행사와 제 2회 의약품 수출의 날 행사를 통합 운영한다는 방침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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