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 환경에도 2008년 전년대비 20% 성장한 3032억원의 매출과 42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면서 “2009년에는 역동적 기업문화 창출과 책임경영이라는 경역목표의 달성을 위해 블록버스터 제품의 확대, 처방극대화를 통해 영업경쟁력의 우위를 확보하고 생산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근당은 올해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 정’, ‘살로탄 정’ 등 기존 주력제품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주요 신제품을 적기에 시장에 출시해 전년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종근당은 이날 주총에서 임기만료된 이장한 회장과 김정우 사장을 이사로 재선임하고 김영은 종근당 바이오 대표, 김성남 벨컴 대표, 박진규 종근당 개발본부장을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 사외이사에는 오대규 가천의과대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또 박정수 감사를 재선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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