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일 경우 전립선비대증에 정력감퇴까지 족삼리·곡지·백회에 뜸 실험 100% 맥상 나빠져 질병악화 【실험 2】 국○○(여ㆍ64세) 좌는 건강맥(촌구맥과 부돌맥의 굵기가 동등) 우는 부돌2성평맥(촌구보다 2배 굵다) 대체로 건강한 맥상이다. 좌우 곡지 혈에 간접뜸을 떴다. 먼저 좌측 곡지에 간접뜸을 뜨되 뜨거우면 수삼리로 왔다갔다 했다. 그런 다음 우측 곡지에 간접뜸 1장을 떴다. 이때 서금요법의 D7, D3에 간접뜸을 뜨자 즉석에서 좌우 건강맥(촌구와 부돌의 굵기가 동등)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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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는 건강맥(촌구맥과 부돌맥의 굵기가 동등) 우는 촌구3성평맥(부돌보다 촌구맥이 3배 굵다)으로 부돌 박동이 미약하다 이 실험자에게는 족삼리를 실험했다. 간접뜸을 족삼리에 뜨되 뜨거우면 상거허로 옮겨서 떴다. 좌측부터 뜨고 우측을 떴다. 건강한 사람도 족삼리에 간접뜸을 뜨면 이처럼 악화되는데 족삼리가 만병통치나 건강장수의 뜸이라고 한다. 우측에서는 부돌맥이 미약하게 나올 때 족삼리에 뜸을 뜬 결과 부돌맥이 거의 무맥 정도이다. 이것은 대단히 위험한 상태이다. 즉시 서금요법의 E38에 간접뜸을 뜨자 건강맥으로 회복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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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는 부돌3성평맥(촌구보다 3배 굵다) 우는 부돌2성평맥(촌구보다 2배 굵다) 이 실험자는 백회에 뜸을 떴다. 간접구에 불을 붙여서 백회에 올려놓고 너무 뜨거우면 떼었다가 뜨기를 반복했다. 뜸을 뜬 직후 맥상은 좌는 부돌4~5성으로 심하게 악화되고, 우는 2배에서 3배로 악화됐다. 실험자는 약간 어지럼증과 가슴 두근거림을 느꼈다. 이대로 그냥 두면 두통, 심장병이 악화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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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건강관리를 잘해서 좌우 건강맥 즉 촌구맥과 부돌맥의 굵기가 동등 이것은 현재 치료하는 방법이 적당하고 좋은 것이며, 효과가 있고 치료돼 가는 과정이다. 이 실험자는 좌측 족삼리에만 간접뜸을 떴다. 그러자 좌는 촌구가 3배로 굵게 박동하고 부돌은 미약하게 박동했다. 우측은 뜸을 뜨지 않아 건강맥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대로 그냥두면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심장병을 일으키므로 속히 서금요법의 E38에 간접뜸을 떴다. 그러자 원래대로 건강맥이 나타났다. 이와 같은 실험을 14명에게 했다. 그리고 약 1주일 전에는 약 20여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족삼리, 곡지, 백회 등에 실험을 실시했다. 이러한 실험을 하면서 혈압계로 측정해보면 고혈압 환자들은 고혈압 약을 복용하기 때문에 뜸을 2~5장 떠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그래도 음양맥상은 악화됐다. 그러나 고혈압 약을 복용하지 않는 20~40대의 경우는 혈압계 상에서 혈압과 맥박에 현격히 민감하게 나타났다. 실험은 25℃ 실내에서 안정을 취하고 침ㆍ뜸 실험을 해보면 허약자 일수록 반응이 민감하고 비만자나 건강한 자는 반응이 미약했으나 직ㆍ간접뜸을 많이 뜰수록 혈압이나 맥상 악화는 더욱더 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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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돌맥이 극성대로 박동하면 역시 심장병과 간장·폐·위장ㆍ대장ㆍ방광의 질병과 요통, 디스크 질환, 무기력증까지 나타나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키는 맥상이 나타난다. 신체 경락의 뜸은 한마디로 혈액순환장애, 심장질환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보아진다. 또 현재 가지고 있는 모든 질병을 100% 악화시킨다. 필자는 보건신문에 글을 쓰기 위해서 위와 같은 실험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이런 실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평가를 한다. 위와 같이 신체 경락에 뜸을 뜨면 건강맥으로 좋아지는 것은 단 1건도 없었다. 모두 맥상이 악화되거나 아니면 난치 환자, 건강체, 뜸 자극이 미약한 경우에는 맥상에 변동이 없으나 2~5곳 이상 2~5장씩 많이 뜰수록 맥상 악화는 심각한 정도다.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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